어느덧 새해의 두 번째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차가운 겨울 바람이 여전히 코끝을 스치지만, 이번 달도 여러분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할 이야기들을 준비했습니다! 설렘을 자극하는 달달한 로맨스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할 스릴 넘치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투유의 2월의 신작들을 지금 만나보세요💕
나무 병원의 의사 소이연, 나무 치료 중 한밤 중에 시체를 묻고 있는 살인마(?)와 마주쳤다! 쫓기던 그녀는 살인마를 전기톱으로 때려버리고...얼떨결에 그의 간병을 떠맡게 된다. 그리고 그가 눈 뜬 순간, 기억을 잃은 그에게 돌이킬 수 없는 거짓말을 해버리고 마는데⋯ “내가 권채우 씨 아, 아내, 거든요.” 어긋난 진실 속에서 펼쳐지는 달콤 살벌 로맨스!
까칠하기로 유명한 영성해운 대표 장태석은 자기 앞에서도 할말 다하는 주임 홍유정이 신경 쓰인다. 어느 날, 유정은 믿었던 남친에게 환승 이별 통보를 당하고, 그와 동시에 악명이 자자한 비서실로 발령을 받게 된다. 유정은 전남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장대표를 이용하기로 하고, 장대표는 그런 유정의 마음이 궁금해지는데⋯ 오해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본격 로맨틱 코미디!
TXTY(텍스티)는 투유드림의 출판 레이블로 같이 읽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암행」
정명섭 장편소설
#조선괴담 #오컬트판타지 #다크판타지
한양의 내로라하는 양반집 아들 송현우. 과거 급제 후 어사가 되고 절친 이명천의 여동생과 혼인한다. 그런데 혼례를 치른 밤, 그의 집에 검은 안개가 엄습하고 잠에서 깬 그는 아내를 물론 가족 모두가 몰살 당한 것을 발견한다. 모든 정황 증거는 송현우가 범인임을 가리키고, 그는 친구 이명천마저 믿어주지 않자 자결한다. 하지만 기이한 힘에 의해 부활한 송현우, 조선 팔도의 괴이한 일들을 조사해야 하는 임무를 받는데⋯